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버트 무가베 (문단 편집) === [[하야]] 선언 이후 === 결국 현지 시각으로 2017년 11월 21일[* 한국 시각으로는 11월 22일]부로 전격 사임했다. 짐바브웨 의회는 그의 사직서를 접수했고, 후임 대통령은 음낭가과가 승계한다고 밝혔다.[* 짐바브웨 헌법에서는, 대통령이 사임하면 부통령이 권한을 대행하나 90일 이내에 집권당이 새 대통령을 지명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다.] 무가베의 사임과 함께 짐바브웨 정부는 무가베의 재산과 신체적 안전을 보장[* 여기에는 무가베 집권기에 일어난 여러 정적 탄압과 관련된 범죄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기로 한 것이 포함된다.]하며, 전직 대통령 예우를 지속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예우에는 수도에 소재한 무가베 일가의 거주지의 관리와 유지에 필요한 인력ㆍ비용, 무가베가 이용할 [[벤츠]] [[S클래스|S500]]급의 관용차 3대, 경호관 6명을 포함한 직속 보좌 인력 20명, 관용 여권, 연 4회의 관용 비행기 이용권한 등이 포함된다. 또한, 무가베의 퇴직금 명목으로 1,000만 달러의 현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이외 여러 면책권이 부여되는 등 매우 관대하게 처분되었다. 무가베가 재임 중후반기에 국가 경제를 말아먹는 등 개판을 쳤다 해도 일단 [[로디지아|짐바브웨 백인통치]]를 끝낸 공이 있고,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도 무가베와 여러모로 관련이 있으며, 탄핵안이 입안되자 저항을 포기하고 순순히 정권을 이양했기 때문에 군부 입장에서 무가베를 일방적으로 격하하기도 곤란하기 때문이다. 비록 무가베는 권력을 박탈당하기는 했으나 숙청된 것은 아니며,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은 채 정치에는 아무 관여를 하지 않는 대신 남은 여생을 편하게 잘 먹고 잘 살게 되었다. 물론 이때 무가베는 건강이 나쁘며 백살이 다 되어가는 노인네라 여생이 얼마 안 남았으니, 굳이 사법적 처리로 나라를 시끄럽게 하기 보다는 조용히 여생을 마칠수 있도록 해주는게 낫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더 중요한 점은 위의 여러 학살이나 정적 암살 의혹사건들은 사실 군부나 후임자도 공범이라서 이런 걸로 무가베를 재판대에 세워 봐야 자기들도 법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거시적 관점으로 보면, 최대한 피를 보지 않는 정권 교체가 더 이득이다. 그 이유는 정권 이양이 평화롭게 진행돼야 새로 정권을 잡은 자들도 추후에 본인들이 권력을 내려놓을 때에 대해 보다 더 안정감을 느끼고, 권력을 사수하려는 경향도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당수직에서 해임되었고 사실상 제명되었다. 이로 인해 앙금이 있는지 2018년 대선에서 야당 후보를 지지하는 기행을 선보이기도 했다. 무가베의 축출을 [[http://naver.me/5XLwXd71|다른 아프리카 독재자들이 반면교사로 삼아 권력 유지를 유연화]]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2018년 11월에 치료차 [[싱가포르]]에 머무르고 있으며, 못 걸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된 상태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77&aid=000436305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